언스크립티드

Review

자기개발서보다 경제저적으로 분류하는게 적당할 것 같다.

책의 내용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닮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고 있다면 이책이 필요 할 것 이다. 저자는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전에 썻다고 한다. 나는 비록 보지는 않았지만 구지 보지 않아도 언스크립티드를 읽는데에는 영향이 없다. 사람은 서행선과 인도로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저축을 해서 노후를 준비하느냐 아니면 현재를 즐기고 노후를 포기하느냐 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가는 길을 말한다. 저자는 이렇게 살면 평생 노동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동의 하며 빨리 은퇴하기 위해서는 세상에 기여를 해서 그 결과를 누려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사장이라도 자영업은 은퇴의 길이 아니다. 한번 구축한 후에는 별다른 노동없이 돈이들어오는 머니머신같은 파이프라인을 만들라고 한다.

사업가적 마인드를 구축하기에 좋은 책이다. 보통 책이나 유투브 또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글중에 돈을 위해 일하지 말라는 것이 있다. 이런 말의 근거를 설명해주며 이외에도 사업가가 가져야할 마인드를 알려준다. 다만 개념이 아닌 실전적인 세금이나 조직운영 같은 내용은 없으므로 실무와 관련된걸 원하는 분이면 이책은 적절하지 않다.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부분은 실천이라고 한다. 특히 모두 준비하고 실천하는걸 경계하라고 한다 마치 에자일 방법론을 말하는것 같은데 그 단어는 책에서 나온적은 없다.